[비즈&] IBK저축은행, 부산 영세 자영업자 대상 '모두론' 外

2021-11-04 1

[비즈&] IBK저축은행, 부산 영세 자영업자 대상 '모두론'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IBK저축은행, 부산 영세 자영업자 대상' 모두론'

IBK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영세 자영업자 특별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특별금융지원 상품인 '모두론'은 부산시가 출시한 서민 포용 금융으로, 부산 소재 중저신용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상입니다.

IBK저축은행이 출연한 10억 원을 재원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이 100억 원을 보증하고, 부산시가 0.8% 이차보전을 통해 지원하게 됩니다.

▶ 씨티그룹, 한국 내 사업 재편ㆍ강화

한국씨티은행이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을 재편합니다.

씨티그룹은 앞서 지난 4월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소비자 금융을 철수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한국 금융시장 투자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편의점 CU, 실종 아동 정보 담은 핫팩 출시

편의점 CU가 장기 실종 아동에 관한 정보가 담긴 '마음까지 따뜻한 핫팩'을 출시합니다.

핫팩 포장 뒷면에는 장기실종 아동의 실종 당시 정보와 경찰청이 예측한 현재 모습이 사진으로 담겼습니다.

CU는 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캠페인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 BTS 굿즈가 디지털 자산으로…하이브, NFT 진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와 손잡고 대체불가토큰, NFT 사업에 진출합니다.

하이브는 오늘(4일) 공시를 통해 두나무가 하이브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7,000억 원을 투자하고, 하이브도 같은 방식으로 두나무에 5,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소속 연예인의 지적재산권과 NFT가 결합된 팬덤 기반 신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 롯데리아 매장에 재활용 가능한 냉음료컵 도입

롯데리아가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냉음료 컵을 전국 매장에 도입합니다.

로고를 인쇄하는 방식의 기존 컵과 달리, 새 컵은 겉면에 로고를 새겨넣어 재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이 컵은 앞으로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롯데GRS가 운영하는 다른 브랜드 매장에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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